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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LG 에어컨 설치,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셀프 설치 가이드 A to Z!

by 178akskfk 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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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LG 에어컨 설치,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셀프 설치 가이드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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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LG 에어컨 설치,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셀프 설치 가이드 A to Z!

 

목차

  1. 서론: 6평 LG 에어컨, 왜 셀프 설치를 시도해야 할까요?
  2. 설치 전 필수 확인 사항: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환경 점검
    • 2.1. 준비물 체크: 공구부터 부속 자재까지
    • 2.2. 설치 장소 선정: 실내기와 실외기의 최적 위치
  3. 실내기 설치 과정: 벽걸이 에어컨 고정부터 배관 작업 준비까지
    • 3.1. 타공 위치 선정 및 브라켓 설치
    • 3.2. 동관, 드레인 호스, 전선 연결 (매우 쉬운 포인트)
  4.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 핵심은 '진공 작업' 대신 '에어 퍼지' (DIY의 대안)
    • 4.1. 실외기 설치 위치 고정
    • 4.2. 배관 연결 및 너트 조임
    • 4.3. 셀프 설치자를 위한 에어 퍼지(Air Purge) 방법 상세
  5. 전기 연결 및 최종 점검: 안전과 성능을 위한 마무리
    • 5.1. 전원선 연결 및 차단기 확인
    • 5.2. 누설 검사와 시운전
  6. 결론: 성공적인 6평 LG 에어컨 셀프 설치,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1. 서론: 6평 LG 에어컨, 왜 셀프 설치를 시도해야 할까요?

6평 LG 에어컨은 작은 공간에 최적화된 모델로, 원룸, 작은 방, 서재 등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설치 비용 절감은 물론, 전문가의 스케줄에 맞출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셀프 설치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6평 벽걸이 모델은 크기가 작고 부속이 단순하여 다른 대용량 모델에 비해 셀프 설치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에 속합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핵심 단계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2. 설치 전 필수 확인 사항: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환경 점검

2.1. 준비물 체크: 공구부터 부속 자재까지

설치를 시작하기 전, 모든 준비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자재와 공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품목 비고
공구 전동 드릴/함마 드릴 벽 타공용 (콘크리트 벽일 경우 필수)
  토크 렌치 및 몽키 스패너 배관 너트 조임용
  파이프 커터 또는 동관 커터 동관 길이를 맞출 때 필요
  수평계, 줄자, 펜 위치 측정 및 수평 확인용
  니퍼, 스트리퍼 전선 작업용
자재 동관 (냉매 배관) 실내외기 연결 길이만큼
  드레인 호스 물 빠짐용
  전선 (제어선 및 전원선) 규격에 맞는 것 준비
  실내기 브라켓, 앵커볼트/나사 실내기 고정용
  실외기 받침대 또는 앵글 실외기 설치 환경에 따라 준비
  실리콘, 우레탄 폼 타공 구멍 마감용

2.2. 설치 장소 선정: 실내기와 실외기의 최적 위치

  • 실내기: 냉방 효율을 위해 방 전체에 냉기가 잘 순환될 수 있는 위치, 벽 중앙 상단이 이상적입니다. 드레인 호스가 기울어져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실외기 쪽으로 약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외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벽과 실외기 후면 사이에 최소 20cm 이상의 간격을 확보하고, 실외기 앞쪽으로 열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야 냉방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3. 실내기 설치 과정: 벽걸이 에어컨 고정부터 배관 작업 준비까지

3.1. 타공 위치 선정 및 브라켓 설치

  1. 브라켓 위치 측정: 실내기가 설치될 위치를 정한 후, 수평계를 사용하여 브라켓을 부착할 정확한 수평 위치를 표시합니다. 실내기 브라켓에는 보통 타공 구멍을 뚫을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2. 벽 타공: 표시된 위치에 전동 드릴을 사용하여 구멍을 뚫습니다. 앵커볼트 또는 나사를 사용하여 브라켓을 벽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때, 실내기가 최종적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수평이 정확히 맞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3. 배관 구멍 타공: 배관이 실외기로 나갈 벽의 구멍을 뚫습니다. 이 구멍은 실내기 브라켓 뒤쪽에 가려지는 위치에 있어야 하며,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빠져나가도록 바깥쪽으로 5~10도 정도 아래로 기울어지게 뚫어야 합니다.

3.2. 동관, 드레인 호스, 전선 연결 (매우 쉬운 포인트)

LG 6평 에어컨은 대부분 실내기 뒷면에 배관 연결부가 노출되어 있어 작업이 용이합니다.

  1. 배관/호스/전선 묶음 준비: 동관(냉매 배관), 드레인 호스, 실내외기 연결 전선을 하나로 묶어 테이프로 감아줍니다. 이 묶음을 타공 구멍을 통해 바깥으로 빼냅니다.
  2. 실내기 배관 연결: 실내기 후면의 연결부에 동관을 연결합니다. 동관 끝에는 너트가 미리 장착되어 있으며, 이 너트를 손으로 돌려 최대한 조인 후, 토크 렌치를 사용하여 규정 토크로 단단히 조여줍니다. 너무 약하게 조이면 냉매가 누설되고, 너무 세게 조이면 동관이 찌그러져 터질 수 있으니 적정 토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6평 모델의 경우 보통 1/4인치와 3/8인치 동관을 사용하며, 규정 토크를 확인해야 합니다.)
  3. 드레인 호스 연결: 드레인 호스를 실내기 물받이에 연결하고, 물이 잘 흘러나가는지 확인합니다.
  4. 전선 연결: 실내기 단자대에 설명서에 따라 제어선(통신선)을 정확한 위치에 연결합니다.
  5. 실내기 거치: 모든 연결이 끝난 후, 실내기를 브라켓에 조심스럽게 걸어 고정합니다.

4.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 핵심은 '진공 작업' 대신 '에어 퍼지' (DIY의 대안)

4.1. 실외기 설치 위치 고정

실외기를 준비된 받침대 또는 앵글 위에 수평계를 이용해 수평이 맞도록 단단히 고정합니다. 진동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진 고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2. 배관 연결 및 너트 조임

  1. 배관 정리: 실내기에서 나온 배관 묶음을 실외기 쪽으로 정리합니다. 배관이 너무 길면 파이프 커터로 잘라내고, 플레어링 툴을 사용하여 배관 끝을 실외기 연결부에 맞게 확관(Flare) 작업해야 합니다. 이 플레어링 작업이 셀프 설치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이 작업이 잘못되면 냉매 누설의 주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초보자는 길이가 딱 맞는 배관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2. 실외기 연결: 실외기의 고압(가는 관) 및 저압(굵은 관) 서비스 밸브에 동관을 연결하고, 실내기 연결과 마찬가지로 토크 렌치를 사용하여 규정 토크로 단단히 조입니다.

4.3. 셀프 설치자를 위한 에어 퍼지(Air Purge) 방법 상세

원칙적으로 에어컨 설치 시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진공 펌프를 사용한 진공 작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셀프 설치자에게 진공 펌프는 부담스러운 장비일 수 있습니다. '매우 쉬운 방법'의 대안으로 에어 퍼지(Air Purge)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진공 작업만큼 완벽하지 않으며, 냉방 성능 저하와 에어컨 수명 단축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최후의 수단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6평 모델은 냉매량이 적어 에어 퍼지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에어 퍼지 순서:

  1. 실외기의 저압(굵은 관) 서비스 밸브는 잠근 상태로 두고, 고압(가는 관) 서비스 밸브의 캡을 엽니다.
  2. 고압 서비스 밸브의 육각 렌치 삽입구를 열쇠(Key)로 살짝 엽니다. 이때 '쉬익' 소리를 내며 냉매가 배관을 통해 공기를 밀어내며 빠져나갑니다.
  3. 약 5~10초간 냉매가스로 공기를 밀어낸 후, 재빨리 고압 서비스 밸브를 잠급니다. (너무 오래 열면 냉매가 과도하게 빠져나갑니다.)
  4. 저압 서비스 밸브의 캡을 열고, 저압 서비스 밸브를 완전히 엽니다.
  5. 다시 고압 서비스 밸브의 캡을 열고, 고압 서비스 밸브를 완전히 엽니다.
  6. 마지막으로, 고압과 저압 서비스 밸브의 캡을 단단히 잠가줍니다. (냉매 누설 방지)

5. 전기 연결 및 최종 점검: 안전과 성능을 위한 마무리

5.1. 전원선 연결 및 차단기 확인

  1. 실외기 전선 연결: 실내기에서 연결되어 나온 제어선과 별도로 준비된 전원선을 실외기 단자대에 설명서의 도면에 따라 정확하게 연결합니다. 반드시 전원선의 차단기를 내린 상태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2. 전원 투입: 모든 연결을 마친 후, 차단기를 올립니다.

5.2. 누설 검사와 시운전

  1. 누설 검사: 모든 너트 연결 부위에 비눗물이나 거품을 뿌려 누설 여부를 확인합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냉매가 새는 것이므로 토크 렌치로 조금 더 조여야 합니다.
  2. 시운전: 에어컨을 켜고 '냉방 모드'로 설정하여 약 10분 이상 작동시킵니다.
    • 실내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실외기 저압(굵은 관) 배관에 이슬(결로)이 맺히는지 확인합니다. (정상 작동의 증거)
    •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드레인 호스를 통해 물이 잘 배출되는지 확인합니다.

6. 결론: 성공적인 6평 LG 에어컨 셀프 설치,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6평 LG 에어컨은 작은 크기와 비교적 간단한 구조 덕분에 셀프 설치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특히 '에어 퍼지'는 진공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DIY 대안이지만, 냉매 누설과 플레어링 작업의 정확도는 최종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가이드의 구체적인 단계를 따라 준비물 체크, 정확한 위치 선정, 토크 렌치를 사용한 배관 연결, 그리고 꼼꼼한 최종 점검을 수행한다면,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백 제외 2,248자)